노화로 인한 난청은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노인성 난청을 늦출 수 있다.
기본적인 원리는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소음이 큰 작업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귀마개나 청각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장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음악이나 소리를 듣는 일을 피하도록 한다.
사용할 때는 볼륨을 최대치의 50% 이하로 해야 한다.
30~40분 이용했다면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해 주어 청각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귓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중이염이 자주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만약 발생했다면 적절한 처치를 받아 완치시켜야 한다.
샤워 후 면봉으로 귀 속을 닦아내거나 귀지를 파내는 행위, 흡연도 귀 건강을 위해서는 피해야 한다.
다행히, 노령인구 증가로 보청기 수요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늘면서 국가에서도 보청기를 보장용구로 선정해 지원을 늘리고 있다.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난청, 이제 생활습관개선과 적절한 의료조치를 통해 반드시 대처하도록 하자.
게시일 : 2024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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