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칭’, 수행능력에 맞춰 기본형, 실력형으로 훈련 추가 런칭
‘두칭’은 치매노인 대상인 치매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지훈련과 달리, 치매를 예방하는 목적에 맞춰진 훈련이다.
훈련의 수준이 치매질환자가 아닌, 일반 성인에 맞춰져 있다.
일부 70-80대 고령 이용자의 경우 훈련 초기에 처음 경험하는 훈련 내용과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참여한 경우 뚜렷한 개선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에 ‘두칭’은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좀 더 ‘자신이 도전 할 만한’ 수준에서 시작하여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본형’을 추가했다.
암산훈련, 추론훈련, 집중력훈련, 기억력 훈련에 총 21종의 기본형 훈련을 추가하였다.
또한 상위권의 인지 수준에 도달한 이용자를 위해 자극 수준과 상위 레벨을 보강한 ‘실력형’을 보완하였다.
‘기본형’에서 시작하여 성취도가 높아지면 ‘실력형’으로 점진적으로 훈련 수준을 높일 수 있게 하는 한편, 각 영역별로 자신이 취약하고 우월한 정도에 따라 훈련 수준을 조정할 수 있도록 레벨 변경과 추천 기능을 추가하였다.
뇌는 쓸수록, 관리할 수록 좋아진다.
실제로 ‘두칭’ 훈련자의 경우에도, 초기에 훈련을 어려워했던 70-80대 이용자가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면서 30~60% 이상 향상된 성취도를 올리는 등 50-60대 이용자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나이는 핑계다.
머제니치 박사의 말을 기억하자.
“치매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게시일 : 2024년 2월 20일
평생두뇌칭구, 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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