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돌탑들이 태국에 온듯한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전산림욕장,
생태 체험과 자연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짚라인과 미로 등 엑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돌탑공원이다.
커다란 돌탑부터 작은 돌탑까지 이어지는 탑의 곡선이 만들어낸 아름다움과 독특한 무늬는 동남아에 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 2억 5천만 년 전에 생성된 석회동굴로, 우리나라 1호 관광동굴이며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동굴 속에 솟은 기묘한 동굴 생성물은 마치 금강산과 같다고 해서 '지하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연중 온도 15~17도를 유지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도 춥지않게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 해안선을 따라 운행 중인 모노레일을 타고 편안하게 옆으로 펼쳐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생긴 모양이 마치 포르투갈의 트램을 떠올린다.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 고개, 청사포, 송정 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어 최근 부산의 핫플로 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