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환절기 🍁 시니어 건강관리 비법 💪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10~11월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져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더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 환절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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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와 습도 🌡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서 새벽에는 이불을 잘 덮고 난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5~65%가 적정하며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너무 크거나 실내가 너무 건조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젖은 빨래를 널거나 잎이 넓은 식물이나 이파리가 많은 식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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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

따뜻한 물은 몸에 들어온 차가운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혈액이 순환되게 도와준다. 특히 생강차, 모과차, 홍차 등 따뜻한 성질이 있는 차를 마시면 더더욱 좋다. 홍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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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깨끗하게 손 씻기 🧼

이기덕 을지대 을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질병의 60%가 손을 통해 전염된다"며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 생각보다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흐르는 물에 손을 대충 비비기만 하면 소용 없다. 손에 비누를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 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를 문질러 씻고 손가락으로 손바닥 손금을 긁으며 손가락은 손바닥으로 감싸 씻어야 하며 양손의 손톱을 맞닿게 해서 비벼준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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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섭취

환절기에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 : 보통 면역력을 생각할 때 피부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1선에서 막아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비타민A가 필수다. 비타민A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구마 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을 먹으면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 하루에 반 컵 정도를 먹으면 비타민A 권장량의 40%가 충족된다. 무 : 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무에 함유된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 성분이 면역력을 길러준다. 생강 : 비타민C를 포함한 항산화 물질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세포의 핵산을 공격하고, 박테리아를 제거함으로써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호흡기의 자극이 감소되도록 한다. 배 🍐 : 배는 수분이 가득한 과일로 수분 섭취에 매우 좋은 과일 중 하나다. 배에는 비타민B, 비타민C, 섬유소 등이 풍부해 감기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좋고,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마늘 🧄 :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 식품으로,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 항염증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셀레늄 성분은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담당한다. 마늘이 함유한 나머지 성분들도 세균을 물리치고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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