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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치매 초기신호를 걱정하는 딸과 어머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
넘기면 안 되는 신호 🧠
물건을 어디 뒀는지 깜빡하는 것쯤은 나이 들면 다 그렇다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단순 건망증과 치매의 초기신호는 분명히 다르다. 문제는 그 차이가 미묘해서, 가족조차 "요즘 좀 이상하네" 정도로만 느끼고 지나치기 쉽다는 점이다. 놓치면 그만큼 대응이 늦어진다. 오늘은 넘기면 안 되는 치매 초기신호들과, 집에서 확인하는 법, 그리고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는 곳까지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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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건망증과는 다른 신호

집중하지 못하고 곤란해하는 시니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곧 기억이 나고,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 반면 치매의 초기신호는 힌트를 줘도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점점 일상을 방해한다. 대표적인 신호로는 성격과 감정의 변화가 있다. 평소보다 짜증이 늘고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거나 눈물이 많아진다면 눈여겨봐야 한다. 집중력과 이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것도 신호다. 책 읽기를 좋아하던 사람이 줄거리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앞서 읽은 내용을 금세 잊는다면 단순한 나이 탓으로만 보기 어렵다. (출처 : 코메디닷컴 등 공개 의료정보 종합, 개별 진단은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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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신호들

익숙한 골목에서 헤매는 시니어
언어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흔한 신호다. 시계나 냉장고처럼 익숙한 단어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거나, 문장을 말하다 중간에 멈추고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방향감각 상실도 눈여겨봐야 한다. 수백 번 다닌 동네 마트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 갑자기 헷갈리거나, 자주 다니던 골목에서 순간 길을 잃는다면 단순한 부주의가 아닐 수 있다. 계산이나 청구서 처리 같은 추상적 사고에서 실수가 잦아지는 것, 아침을 먹고도 저녁 시간이라 착각하는 등 시간 감각이 흐트러지는 것도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신호다. (출처 : 코메디닷컴 등 공개 의료정보 종합. 한두 가지가 반복되며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 상담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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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확인하고, 무료로 검진받는 법

의사와 상담하는 시니어 환자
위 신호 중 한두 가지가 최근 들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는 곳이 많고, 필요하면 정밀검사 연계까지 도와준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나 129(보건복지상담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부모님이 걱정된다면 자녀가 먼저 위치를 찾아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국가치매관리사업·중앙치매센터 안내. 지역별 운영 방식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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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알았다면, 다음은 '매일 예방'

집에서 두뇌훈련 하는 시니어
초기신호를 안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신호를 빨리 알아챌수록 진단과 대응도 빨라지고, 그만큼 남은 선택지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호가 나타나고서야 대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애초에 그 신호가 늦게 오도록 뇌를 평소에 꾸준히 써 두는 것이다. 매일 조금씩 두뇌를 자극하는 습관은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는 현실적인 방법이다. 치매는 신호가 나타난 뒤 사후에 대응하기보다, 신호가 오기 전에 미리 막는 사전예방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출처 : 중앙치매센터 예방수칙 등 공개자료 종합. 본 글은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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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칭(주식회사 액티브시니어) · 게시일 2026.07.09 · 개인정보처리방침 · 매거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