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노인 노리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과 예방법 ⚠️
"검찰입니다", "엄마, 나 휴대폰 고장났어"—누구나 한 번쯤 받아본 전화와 문자다.
사기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특히 시니어를 집중적으로 노린다. 한 번 당하면 평생 모은 돈을 잃을 수 있어 미리 아는 것이 최고의 방어다.
대표적인 수법과 절대 규칙, 당했을 때 대처법까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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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자녀 사칭' 전화를 조심하세요
가장 흔한 수법은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당신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겁을 주고 돈을 빼가는 것이다.
요즘은 자녀를 사칭한 메신저 피싱도 많다. "휴대폰이 고장 나 새 번호다", "급하니 돈 좀 보내달라"며 카카오톡·문자로 접근한다.
기관은 절대 전화로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녀가 돈을 보내달라고 하면, 반드시 원래 알던 번호로 직접 전화해 본인인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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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속 '링크'가 가장 위험합니다
스미싱은 문자에 인터넷 주소(링크)를 넣어 누르게 만드는 수법이다.
"택배가 주소 불명으로 반송됩니다", "부고를 알려드립니다", "건강검진 결과 확인"처럼 무심코 누르게 되는 내용이 많다.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깔려 연락처·금융정보가 빠져나가거나 소액결제가 일어난다. 모르는 번호의 문자에 든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말고, 출처가 의심되면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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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기억하세요 — 절대 규칙
복잡한 수법을 다 외우기 어렵다면, 단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전화·문자로 돈, 계좌번호, 비밀번호, 인증번호(OTP)를 요구하면 100% 사기다."
진짜 기관이나 은행은 이런 것을 전화로 묻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사실인지 확인하면 된다. 서두르게 만드는 전화일수록 더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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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거나 의심되면 — 즉시 이렇게
이미 돈을 보냈거나 의심된다면, 1분 1초가 중요하다.
먼저 경찰(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송금한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 '지급정지'를 요청한다. 빨리 신고할수록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악성 앱이 깔린 것 같으면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가족이나 가까운 통신사 대리점에 도움을 청하자.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저 없이 자녀·가족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다.
(출처: 금융감독원·경찰청 공개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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