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잇슈' 우주 여행 가까와지나? 우주개발에 대한 소식이다.
‘뉴스와 잇슈'는 최근 국내와 해외에서 발생한 주요 소식과, 새롭게 제기된 각종 이슈를 소개하는 코너이다. 꼭 알아두어야 할 주요 뉴스를 알찬 관련 정보와 함께 쉽게 정리하여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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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지는 우주여행 시대


우주 개발에 대한 소식이다. 최근 잇따른 우주항공시험의 성공으로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 선진국과 글로벌 선진 기업들의 관심은 지금 지구 밖 우주로 향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위성을 개발하고, 자국에서, 자력으로 발사에 성공한 나라들은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인도, 일본, 이스라엘, 이란, 한국 등을 비롯해 총 11개국이며, 이들중 1톤 급 이상의 위성 발사에 성공한 나라는, 지난 2023년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한국을 포함해 총 7개국이다.
우주개발 선진국인 러시아, 미국에서는 화성, 달, 소행성 등의 우주 개발을 위한 행성 탐사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민간인을 태운 우주여행에도 도전하고 있다.
우주 여행 분야에서 가장 앞선 곳은, 전기차 테슬라 개발로 잘 알려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사이다. 스페이스X는 올해 9월 10일, 민간탐사대 4명을 태운 우주선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 했으며, 민간탐사대는 잠시 우주 공간에서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
이어, 10월 13일, 스페이스X 사는 세계 인구 중 극소수에 불과한 일부 슈퍼 부자들만 꿈꿔 볼 수 있었던 우주 여행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시험에 성공했다. 로켓을 재사용하는데 성공한 시험이다.
우주 여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주선과 로켓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비용을 줄일 방법 중 하나로, 발사용 로켓을 재사용하는 방법을 두고 세계 유수 기업과 연구소에서 연구와 시험을 해왔는데, 스페이스X에서 또 한번 신기원을 이룬 것이다.
스페이스X사가 화성 여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의 5번째 시험발사에서, 1단 로켓이 대기로 솟아올라 2단 추진체와 분리한 후, 다시 뒤돌아 발사대로 성공적으로 돌아온 것이다. 발사대에 설치한, ‘메카질라’라는 로봇팔이, 마치 젓가락처럼, 되돌아오는 무려 71미터짜리 로켓을 잡아, 발사 전에 발사대에 세워져있던 위치에 그대로 안착시킨 것이다.
이 성공에, 관계자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으며, ‘공학의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고 자평했다.
일론 머스크는, 나사와 함께 유인 우주선으로 달 착륙 비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주 공간에서 급유하는 시험도 할 계획이며, 4년 후 화성 유인 착륙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이 우주 다른 행성으로 여행하는,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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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주 개발의 발자취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은 1990년대에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인공위성을 발사한 것으로, 1992년에 대한민국 소유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1993년에 우리별 2호가 발사되었고, 1995년, 1996년, 1999년에 무궁화 1호, 2호, 3호를 쏘아올리면서 본격적인 위성통신 시대를 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과학관측과 실용목적의 위성을 쏘아올리기 시작했다.
2003년, 과학기술위성 1호 발사에 이어 2006년 아리랑 2호 발사에 성공했고, 2008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박사가 탄생했으며, 2009년에는 자력 발사를 위한 고흥 나로 우주센터를 준공했다.
2013년 나로호 3차 발사와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이어, 마침내 2023년 누리호를, 자력으로 우리 발사대에서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대한민국도 우주개발 시대의 서막을 열었으며, 선진국들의 우주 산업 생태계에 뛰어 들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