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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 최종 수정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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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집 안에서 챙기면 좋은 생활 요령
겨울철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꿀팁 ✨
겨울마다 똑같이 겪는데, 막상 그때가 되면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일들이 있다. 옷을 벗을 때마다 따끔한 정전기, 매일 입는 패딩에서 나는 냄새, 한 상자 사 두면 어느새 물러 있는 귤. 이번 글은 그 세 가지를 왜 그런지부터 짚고 방법을 정리한다. 원인을 알면 그때그때 방법을 외우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하나를 더 붙인다. 겨울에 어르신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집 안의 안전이다. 정전기보다 훨씬 크게 다치는 일이 이 계절에 생긴다.

3줄 요약

이 글의 순서

  1. 니트 정전기 — 원인은 건조함이다
  2. 패딩 — 냄새 빼기와 세탁·보관
  3. 귤 — 오래 두고 먹는 보관법
  4. 겨울 실내 안전 — 저온화상과 환기
  5. 겨울에도 굳지 않게, 머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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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정전기 — 원인은 건조함이다

따뜻한 니트를 입은 겨울 차림
옷장에 걸린 겨울 니트와 옷들
분무기로 옷에 물을 뿌리는 모습
니트를 벗을 때 따끔하고 머리카락이 달라붙는다. 흔히 겨울에만 정전기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겨울에만 잘 느껴지는 것이다. 정전기는 옷과 몸이 스칠 때 늘 생긴다. 다만 공기 중에 물기가 있으면 그 전기가 조금씩 새어 나가 쌓이지 않는다. 겨울에는 공기가 마르고 난방까지 더해져 실내가 더 건조해지니, 빠져나가지 못한 전기가 모였다가 한꺼번에 튄다. 그래서 근본 대처는 옷이 아니라 습도다. 집 안 습도는 40~60% 정도가 지내기 좋은 범위로 알려져 있다.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수건을 널거나 빨래를 실내에 말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피부가 건조하면 정전기가 더 잘 느껴지므로, 손과 팔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옷 쪽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니트를 입기 전 분무기로 옷에 살짝 물을 뿌리면 그 순간의 정전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쓰면 섬유끼리 마찰이 줄어 도움이 된다. 옷핀이나 클립처럼 금속을 끼워 두는 방법도 흔히 쓰이지만, 습도를 올리는 것만큼 확실하지는 않다. 서로 다른 소재를 겹쳐 입을수록 마찰이 커지니, 안에 면 소재 옷 한 겹을 받쳐 입는 편이 낫다. 문손잡이에서 튀는 정전기가 무섭다면, 손바닥 전체로 벽을 한 번 짚었다가 손잡이를 잡으면 충격이 훨씬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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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딩 — 냄새 빼기와 세탁·보관

옷걸이에 걸어 둔 겨울 패딩
겨울에는 패딩 한 벌을 거의 교복처럼 입는다. 매일 입으니 음식 냄새가 배고 소매 끝이 금세 더러워진다. 그렇다고 자주 세탁하면 안쪽 충전재가 상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수증기다. 샤워를 마친 뒤 김이 남아 있는 욕실에 패딩을 잠깐 걸어 두면 냄새가 눈에 띄게 옅어진다. 다만 축축한 채로 옷장에 넣으면 안 된다. 습기가 남은 옷을 닫힌 곳에 두면 곰팡이가 피기 쉽다. 반드시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 뒤 넣는다. ⚠️ 널리 퍼진 방법 가운데 하나가 드라이어로 열을 쬐는 것인데, 이 방법은 권하지 않는다.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 오래 대면 겉감이 상하거나 충전재가 눌려 보온력이 떨어질 수 있다. 말려야 한다면 찬바람이나 약한 바람으로 거리를 두고 쐬는 편이 안전하다. 세탁이 필요하면 요령이 있다.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인지 표시를 먼저 확인하고,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쓴다. 세제가 남으면 충전재가 뭉치므로 헹굼을 넉넉히 한다. 말릴 때는 완전히 마를 때까지 두고, 다 마른 뒤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눌린 부분을 풀어 주면 다시 부풀어 오른다. 봄에 넣어 둘 때도 마찬가지다. 압축팩에 오래 눌러 두면 충전재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넉넉한 옷걸이에 걸거나 느슨하게 접어 보관하는 편이 오래 입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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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 오래 두고 먹는 보관법

상자에 담긴 겨울 제철 귤
신문지를 깔고 겹치지 않게 담은 귤
귤은 한 상자씩 산다. 그리고 며칠 지나면 아래쪽부터 물러 있다. 이유는 두 가지다. 귤끼리 눌려 닿는 자리가 먼저 무르고, 상자 안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빠르게 번지기 때문이다. 방법은 단순하다. 사 온 상자 그대로 두지 말고 서로 겹치지 않게 펼쳐 담는다. 넓은 바구니나 상자에 신문지를 한 겹 깔고 귤을 한 층 놓고, 그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아 층을 만든다. 신문지가 습기를 먹어 주고 서로 닿지 않게 해 준다. 두는 곳은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이다. 난방이 도는 거실보다 베란다처럼 서늘한 자리가 낫다. 다만 얼 정도로 추운 곳은 피한다.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는 가지만 단맛과 향이 떨어지고 껍질이 마르므로, 먹을 만큼만 옮겨 두는 편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한 가지다. 무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골라낸다. 하나를 그냥 두면 옆의 성한 귤까지 며칠 만에 번진다. 며칠에 한 번 위아래를 뒤집어 보며 살피는 것만으로도 한 상자를 끝까지 먹을 수 있다.
겨울 골칫거리, 원인과 대처를 한눈에
문제진짜 원인근본 대처
정전기실내 건조, 마른 피부습도 40~60%, 보습제
패딩 냄새매일 착용, 통풍 부족수증기 탈취 후 완전 건조
귤 무름눌림과 습기겹치지 않게, 서늘하게
저온화상낮은 열에 장시간 접촉낮은 온도 + 이불 한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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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실내 안전 — 저온화상과 환기

겨울에 집 안에서 생기는 사고 가운데 어르신에게 특히 잦은 것이 저온화상이다. 뜨거워서 데는 것이 아니라, 뜨겁지 않은 온도에 오래 닿아 있어서 생긴다. 전기장판, 온수매트, 손난로, 온열 찜질기가 흔한 원인이다. 무서운 점은 아픈 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 감각이 둔해지고, 당뇨가 있어 발끝 감각이 무뎌진 분은 더 늦게 알아차린다. 잠든 사이 같은 자리에 눌려 있으면 피부 안쪽부터 상하기도 한다. 막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잘 때는 가장 낮은 온도로 두고, 장판 위에 얇은 이불이나 홑청을 한 겹 깔아 맨살이 닿지 않게 한다. 손난로는 옷 위로 쓰고 같은 자리에 오래 두지 않는다. 그리고 라텍스 매트리스나 방석은 전기장판 위에 함께 쓰지 않는다.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눌려 있다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여러 안전 안내에서 함께 쓰지 말라고 권한다. 겨울 실내에서 또 하나 놓치기 쉬운 것이 환기다. 추우니 창을 꼭 닫고 난방만 하게 되는데, 그러면 사람이 내뿜는 습기와 조리 중 생긴 오염물질이 갇힌다. 그 습기가 찬 유리와 벽에 맺히면 결로가 되고, 곧 곰팡이가 된다. 하루 두세 번, 짧게라도 창을 열어 공기를 바꾸는 편이 좋다. 잠깐 열었다 닫으면 실내 온도는 금세 회복된다. 가구는 벽에서 조금 띄워 놓아 벽 뒤에 습기가 갇히지 않게 한다. 그리고 난방기 곁에 옷가지나 이불을 바짝 붙여 두지 않는 것, 이 계절에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 수칙이다. (글 출처 : 소방·안전 관계 기관의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및 저온화상 예방 안내, 실내 공기질 관리 공개자료 종합.)

겨울 집 안, 이번 주에 확인할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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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굳지 않게, 머리도 함께

겨울은 몸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추워서 덜 나가고, 덜 걷고, 사람을 덜 만난다. 그런데 줄어드는 것은 활동량만이 아니다. 말할 일과 셈할 일, 기억할 일도 함께 줄어든다. 집 안에서 하는 이런 일들은 사실 뇌를 쓰는 일이다. 옷장을 정리하며 무엇을 어디에 넣었는지 기억하고, 귤 상자를 살피며 며칠 지났는지 셈하고, 장판 온도를 맞추며 순서를 챙긴다. 사소해 보여도 기억과 계산, 판단이 함께 움직인다. 새로운 자극과 사람과의 교류가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예방 수칙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대목이다. 문제는 겨울처럼 바깥 활동이 줄어드는 계절에 그 자극도 같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계절에는 집 안에서 이어 갈 수 있는 자극을 따로 마련해 두는 편이 좋다. 두칭의 매일 두뇌훈련 4종은 기억·집중·언어·계산을 골고루 자극해, 하루 10분으로 그 습관을 만들어 준다. 따뜻한 방 안에서 귤 몇 개를 곁에 두고 십 분이면 충분하다. 치매는 생기고 나서 관리하는 것보다, 건강할 때 미리 예방하는 편이 언제나 더 현명하다. (글 출처 :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수칙 공개자료 종합.)

자주 묻는 질문

정전기는 왜 겨울에만 심한가요?
정전기 자체는 계절을 가리지 않지만, 공기가 건조하면 몸과 옷에 쌓인 전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였다가 한꺼번에 방전된다. 그래서 실내가 마른 겨울에 유독 따끔하다. 습도 40~60%보습제가 가장 근본적인 대처다.
패딩을 드라이어로 말려도 되나요?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 오래 대는 것은 좋지 않다. 겉감이 상하거나 충전재가 눌려 보온력이 떨어질 수 있다. 찬바람이나 약한 바람으로 거리를 두고 말리고, 다 마른 뒤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눌린 부분을 풀어 주는 편이 낫다.
귤은 어디에 보관해야 오래가나요?
서로 닿지 않게 펼쳐 담고 통풍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신문지를 층층이 깔아 겹치지 않게 두고 서늘한 곳에 둔다. 무엇보다 무른 것이 보이면 즉시 골라내야 곰팡이가 옆으로 번지지 않는다.
전기장판을 켜고 자면 위험한가요?
뜨겁지 않은 온도라도 같은 자리에 오래 닿으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감각이 둔해진 어르신이나 당뇨가 있는 분은 늦게 알아차려 위험이 크다. 잘 때는 낮은 온도 + 이불 한 겹, 그리고 라텍스 제품은 함께 쓰지 않는다.
겨울에도 환기를 해야 하나요?
해야 한다. 창을 닫고 난방만 하면 습기와 오염물질이 갇혀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하루 두세 차례 짧게 창을 열어 공기를 바꾸면 실내 온도는 금세 회복된다.

참고 자료

  1. 소방·안전 관계 기관 — 겨울철 전열기구(전기장판·온수매트) 안전 사용 및 저온화상 예방 안내
  2. 보건 관계 기관 — 저온화상 증상과 응급 처치, 고령자·당뇨 환자 주의 안내
  3. 실내 공기질 관리 공개자료 — 겨울철 환기와 결로·곰팡이 예방 요령
  4. 의류 취급 표시 기준 — 다운(우모) 제품 세탁·건조·보관 표기 안내
  5. 중앙치매센터 — 치매예방수칙 및 인지활동 관련 공개자료
두칭 매거진 편집부 · 공공기관 안전·생활 안내와 공개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최초 게시 2026.06.25 · 최종 수정 2026.07.30

※ 이 글은 공개된 생활·안전 안내를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 조언이 아닙니다. 화상을 입었거나 피부에 이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품 사용법은 각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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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칭(주식회사 액티브시니어) · 게시일 2026.06.25 · 최종 수정 2026.07.30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매거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