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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 최종 수정 2026.08.07
골밀도 검사 결과를 보여 주는 엑스레이 사진
뼈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다 🦴
골다공증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뼈가 얇아지는 동안 아무 느낌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 넘어져 뼈가 부러진 뒤에 처음 알게 된다. 그때는 이미 많이 진행돼 있다. 골절 한 번이 생활을 크게 바꿔 놓기도 한다. 특히 엉덩이뼈가 그렇다. 오늘은 칼슘과 비타민D를 채우는 법,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 그리고 검사 대상을 정리했다.

3줄 요약

이 글의 순서

  1. 증상 없이 진행하는 병
  2. 칼슘과 비타민D 채우기
  3.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
  4. 검사와 치료
  5. 넘어지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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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이 진행하는 병

건강한 뼈와 성긴 뼈의 단면을 비교한 그림
골다공증은 뼈 안이 성겨지는 병이다. 촘촘하던 구조에 구멍이 늘어 힘을 못 버틴다. 특징은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뼈가 얇아지는 동안 아무 신호가 없다. 그래서 넘어져 부러진 뒤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키가 줄거나 등이 굽는 것도 척추가 조금씩 내려앉은 결과일 수 있다. 여성에게 더 흔하다. 폐경 이후 뼈를 지켜 주던 호르몬이 줄면서 손실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훨씬 높다. 다만 남성도 안심할 수는 없다. 가장 조심할 곳은 엉덩이뼈(고관절)다. 이곳이 부러지면 수술과 오랜 회복이 따르고, 그 뒤 일 년 사이 사망률이 높게 보고된다. 손목과 척추도 잘 부러지는 자리다. 가볍게 주저앉았을 뿐인데 골절이 생겼다면 뼈 상태를 확인해 볼 일이다. 위험을 높이는 것들도 알아 두면 좋다. 흡연, 과음, 마른 체형, 오랜 스테로이드 복용, 가족력이 대표적이다. (글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개자료 종합. 유병률은 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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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D 채우기

칼슘이 든 치즈 우유와 요구르트 칼슘이 풍부한 멸치
뼈에 필요한 두 가지는 칼슘과 비타민D다. 칼슘은 재료이고 비타민D는 그 재료를 뼈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칼슘의 하루 필요량은 하나의 숫자로 말하기 어렵다. 일반 권장량과 골다공증이 있을 때의 권고가 다르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식품이 먼저라는 점이다. 우유 한 컵에는 칼슘이 200mg 남짓 들어 있다. 우유가 부담되면 요구르트나 치즈로 대신한다. 두부, 멸치, 진한 녹색 채소에도 들어 있다. 한 번에 몰아 먹기보다 끼니마다 나눠 먹는 편이 흡수에 낫다. 보충제는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과하면 속이 불편하거나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다. 필요한 양은 식사에서 얼마나 채우는지에 달려 있다. 의료진과 상의해 정하시기 바란다. 비타민D는 햇볕으로도 만들어진다. 다만 겨울에는 햇볕의 각도가 낮아 같은 시간을 쬐어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실내 생활이 많다면 더 부족해지기 쉽다. 연어나 달걀노른자 같은 식품이 도움이 되지만 양이 넉넉하지는 않다. 부족이 의심되면 검사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짜게 먹는 습관과 지나친 음주는 칼슘 관리에 불리하다. (글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영양 안내,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공개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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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

공원 산책로를 걷는 시니어 가벼운 아령으로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
뼈에는 성질이 하나 있다. 힘이 실릴수록 튼튼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발이 땅을 딛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걷기가 대표적이다. 수영과 자전거는 심폐 기능과 근력에 좋지만 뼈에 주는 자극은 적다. 관절이 괜찮다면 걷기를 함께 하는 편이 낫다. 근력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앉았다 일어서기, 가벼운 아령, 밴드 운동으로 충분하다. 근육이 버텨 주면 넘어질 위험 자체가 줄어든다. 골다공증에서 진짜 무서운 것은 골절이기 때문이다. 균형 잡는 연습도 함께 한다. 한 발로 서기나 발뒤꿈치 들기 같은 간단한 동작이면 된다. 다만 주의할 것이 있다. 이미 골다공증이 심하다면 허리를 깊이 숙이거나 비트는 동작은 피한다. 무거운 것을 갑자기 드는 일도 조심한다. 척추에 부담이 몰리기 때문이다. 어떤 운동이 맞는지는 상태에 따라 다르다. 골절 이력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글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 운동·낙상 예방 안내 종합.)
어떤 운동이 뼈에 도움이 되나
운동뼈 자극한마디
걷기있음매일 30분
근력있음주 2~3회
수영·자전거적음심폐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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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치료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로 확인한다. 누워서 받는 검사로 통증이 없고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여기서 자주 오해가 생긴다. 국가건강검진의 골밀도 검사는 만 54세와 66세 여성에게 시행된다. "나이가 들면 알아서 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면 놓친다. 해당하는 해에 꼭 챙기는 편이 좋다. 그 밖의 경우에는 진료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검사를 받는다. 남성도 위험 요인이 있으면 상담 대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살펴본다. 폐경이 빨랐거나, 키가 줄었거나, 가볍게 넘어졌는데 골절이 있었던 경우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 중이거나 갑상선·류마티스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진단이 되면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약은 복용 방법이 까다로운 경우가 있다.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먹고 일정 시간 눕지 말아야 하는 종류가 대표적이다. 한 가지 꼭 기억할 것이 있다. 치과에서 발치나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는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한다. 드물지만 턱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다. 약을 임의로 끊거나 늘리지 말고 주치의와 상의한다. (글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 치료 안내 종합. 검진 항목과 기준은 변경될 수 있다.)

뼈를 지키는 다섯 가지
체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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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는 집

골다공증에서 정말 막아야 할 것은 골절이다. 그리고 골절은 대개 집 안에서 일어난다. 가장 위험한 곳은 욕실이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손잡이를 달면 크게 줄일 수 있다. 밤길도 문제다. 화장실에 가다 넘어지는 일이 많아 작은 조명을 켜 두면 좋다. 방바닥의 전선과 문턱, 미끄러지는 러그도 치운다. 돈을 들이지 않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이다. 여기서 한 가지가 더 있다. 넘어지는 데는 몸만이 아니라 판단도 관여한다. 어두운 곳에서 거리를 가늠하고, 급할 때 발을 어디에 둘지 정하는 일이 그렇다. 이런 순간의 판단이 무뎌지면 사고가 는다. 그래서 몸을 챙기는 일과 머리를 쓰는 일은 따로가 아니다. 기억하고, 셈하고, 말을 찾는 일은 쓰지 않으면 무뎌진다. 중요한 것은 강도가 아니라 매일이라는 규칙성이다. 두칭의 매일 두뇌훈련 4종은 기억, 집중, 언어, 계산을 골고루 자극한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치매도 생기고 나서 관리하는 것보다, 건강할 때 미리 예방하는 편이 언제나 더 현명하다. (글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낙상 예방 안내,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수칙 공개자료 종합.)

자주 묻는 질문

골밀도 검사는 언제 받나요?
국가건강검진에서는 만 54세와 66세 여성에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 그 밖에는 진료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받게 된다. 폐경이 빨랐거나, 키가 줄었거나, 가볍게 넘어졌는데 골절이 있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상담을 받아 보시는 편이 좋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 중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칼슘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하나의 숫자로 말하기 어렵다. 일반 권장량과 골다공증이 있을 때의 권고가 다르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우유·요구르트·두부·멸치·진한 녹색 채소처럼 식품으로 채우는 쪽이 먼저라는 점이다. 보충제는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며 신장결석 등이 생길 수 있으니 필요한 양은 의료진과 상의해 정하시기 바란다.
햇볕만 쬐면 비타민D는 충분한가요?
계절과 생활에 따라 다르다. 여름 한낮에는 짧은 시간으로도 합성되지만 겨울에는 햇볕의 각도가 낮아 같은 시간을 쬐어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실내 생활이 많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늘 바르는 경우에도 부족해지기 쉽다. 부족이 의심되면 검사로 확인하고 보충 여부는 의료진과 상의하는 편이 정확하다.
수영이나 자전거로는 뼈에 도움이 안 되나요?
심폐 기능과 근력에는 좋지만 뼈에 주는 자극은 적다. 뼈는 체중이 실릴 때 튼튼해지는 성질이 있어 걷기처럼 발이 땅을 딛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관절이 아파 걷기가 어렵다면 수영이나 자전거로 체력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범위에서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골다공증 약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약마다 복용 방법이 까다로울 수 있어 안내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공복에 충분한 물과 함께 먹고 일정 시간 눕지 말아야 하는 종류가 있다. 또 치과에서 발치나 임플란트를 받기 전에는 복용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임의로 끊거나 늘리지 마시고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란다.

참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골다공증, 낙상 예방, 신체활동 안내
  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 국가건강검진 항목과 대상
  3. 보건복지부 공개자료 —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관련 안내
  4.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수칙 — 신체활동과 인지 건강
두칭 매거진 편집부 ·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 공개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최초 게시 2026.06.28 · 최종 수정 2026.08.07

※ 이 글은 공개된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에 대한 조언이 아닙니다. 검진 항목과 대상은 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칼슘·비타민D 보충과 골다공증 약물은 개인의 상태와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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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골다공증·낙상 예방)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관련 공개자료 ·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수칙
※ 검진 항목·대상과 치료 방침은 제도와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사진 출처
대표 이미지 및 본문 사진 전부 — 두칭 자체 제작(AI 생성)

© 두칭(주식회사 액티브시니어) · 게시일 2026.06.28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매거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