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대상포진·폐렴구균,
시니어가 꼭 챙길 예방접종 💉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져, 젊을 때는 가볍게 지나가던 감염병도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예방접종으로 미리 막을 수 있는 병이 많고, 일부는 국가가 무료로 지원한다.
50~70대가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을 한 번에 정리했다.
1
나이 들수록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
우리 몸의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약해진다.
그래서 같은 병에 걸려도 시니어는 폐렴, 패혈증, 신경통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훨씬 크다.
예방접종은 '병에 걸린 뒤 치료'가 아니라 '걸리기 전에 막는' 가장 효율적인 건강관리다. 한 번의 접종으로 큰 고생과 병원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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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포진 백신 — 50세 이상 권장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동하면서 생긴다. 몸 한쪽에 띠 모양으로 물집과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물집이 나은 뒤에도 통증이 몇 달~몇 년 이어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그래서 50세 이상에게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접종으로 발병 위험과 통증 후유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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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백신 — 65세 이상 무료
폐렴구균은 폐렴뿐 아니라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중증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시니어에게는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라면 폐렴구균 백신(23가 다당질)을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한 번 맞을 수 있다.
평소 만성질환(당뇨·심장·폐 질환 등)이 있다면 더욱 챙기는 것이 좋다. 신분증을 들고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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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등 그 외 + 어디서 맞나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은 65세 이상이 매년 가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해마다 유행 바이러스가 달라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
이 밖에 파상풍·백일해(Tdap) 등도 상황에 따라 권장된다.
접종 가능한 백신과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예방접종 도우미' 기록을 확인하고 상담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무료 대상·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미리 챙겨두자.
(출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등 공개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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