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한국은 여행 다니기 쉽지 않다.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는 비교적 따뜻해 겨울 국내 여행지로 추천한다.
오직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 겨울 한정판 여행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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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의 향연, 동백꽃을 찾아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제주 동백꽃은 한창 만개하며 겨울 제주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제주 동백꽃 명소로는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남원읍 위미리, 상효원수목원 등 다양한 동백꽃 군락지가 있다.
한겨울 붉은 동백꽃 배경 인생샷은 오직 제주에서만 허락된다.
동백꽃 군락지 중 SNS 핫플로도 유명한 동백포레스트는 수목원과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동백꽃을 한껏 눈에 담은 뒤 동백포레스트 시그니처인 동백 모카 크림 음료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겨울 제주도는 귤 철! 10월부터 1월까지 한창 제철인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주도에는 많은 감귤 농장이 있지만 추천하고 싶은 곳은 '귤의정원 바령'.
다소 프라이빗하게 운영되는 귤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맛보고, 제주다운 소품으로 꾸며진 귤밭 속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라산 정상을 동쪽에 끼고 있는 산간도로, 1100.
제주 최고의 눈꽃 명소이자 가장 쉽게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다.
겨울이면 1100고지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며 겨울왕국을 연상시킨다.
별다른 등산장비 없이 고지에 올라 펼쳐지는 설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볼 것을 권한다.
한라산 설경을 시간과 체력이 부쳐 등 돌리려 한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어승생악, 한라산 북서쪽에 위치한 제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오름이다.
1시간 걸려 어승생악 정상에 오르면 눈으로 뒤덮인 두모악의 멋진 광경에 놀랄 것이다.
이곳에 서면 새별오름과 성산까지 제주의 모든 풍경까지 한눈에 담아갈 수 있다.